이로리란, 전통적인 일본의 가옥에 있는 바닥을 사각형으로 파내고 재를 깔아, 장작이나 숯불 등을 불 피우기 위해서 설치된 일각을 말합니다. 옛부터 일본인의 생활과 함께 있던 이로리는 “화목을 위한 장소”로서의 역할도 있었습니다.
도시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게 된 이로리를 둘러싸고 식사를 하는 시간이야말로 사치일 것입니다.
아와지시마산 타지마규 중에서도 엄격한 조건을 충족한 것만이 「아와지 비프」라고 불립니다. 아와지 비프는 일본을 대표하는 고베 비프, 마쓰자카규와 오미규 등으로 자라는 송아지(素牛)이기도 하기 때문에, 전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브랜드 소의 고향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직접 생산자를 찾아가, 계약업자로부터 엄선한 제일 상태가 좋은 부위를 매입하고 있는 등 신선도나 산지에 철저히 고집하고 있습니다.
이로리에 숯을 깔고 천천히 고기에 숯의 힘으로 불을 넣습니다. 철판구이나 야끼니꾸와 달리 숯으로 구워서 고기의 표면이 타지 않고 부드러운 고기의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육즙이 빠지지 않으며, 고기 속까지 온도가 전해지는 고기 굽기 스타일을 즐겨 주세요.
곳간을 이미지한 중후한 느낌이 넘치는 모습과 따뜻함으로 가득한 점내는, 소수만 들어갈 수 있는 개인실로 되어 있어, 도시의 번잡함을 잊고 느긋하게 계실 수 있습니다. 나뭇결을 기조로 한 따뜻한 점포 내에서 이로리에 둘러 앉아 비일상적인 공간에서 힐링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점포 | 마호로바 이로리 신사이바시(まほろば 囲炉裏 心斎橋) |
---|---|
주소 | (우)542-0083 오사카시 추오구 히가시 신사이바시 1-16-32 BE’S50빌딩1F |
전화번호 | 06-6243-1129 |
휴업일 | 부정기 휴일 |
영업시간 | 런치 12:00~14:00 (L.O.13:30、음료 L.O.13:30) 디너 17:30~23:00 (L.O.21:30、음료 L.O.21:30) |
오시는 길 | 지하철 미도스지선 신사이바시역 도보 4분 나가호리쓰루미료쿠치선 나가호리바시역 도보 5분 |
메뉴 | 국산 쿠로게와규 안심 코스 / 27,500엔 일본의 맛 코스 / 16,500엔 일본의 맛 런치코스(장어 포함) / 7,000엔 일본의 맛 런치코스 / 6,000엔 계절한정 특선 게 코스 / 33,000엔 (싯가에 따라 가격변동 있음)※ 1월~3월 한정 크리스마스 한정 코스 / 22,000 엔 ※ 12/21~12/25 한정 |